구름인파 속 화려하게 막 내린‘청송사과축제’46만여 명 발길, 온라인 축제 병행 100여만 참여 경제활성화 효과 톡톡
[청송인터넷뉴스=이창진 기자]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의 참여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는 46만여 관광객의 방문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 방문자 수 100만여 명이 넘는 대기록을 세우며 온라인 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공으로 평가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가족 중심의 콘텐츠로 대폭 강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경상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 한마당과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 주무대와 소공연장에서 5일간 펼쳐진 청송군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며 “많은 관광객 분들의 찬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청송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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