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산불 이재민 돕기 바자회 모인 성금 750만 원 기탁

이창진 기자 | 입력 : 2025/05/07 [13:39]

 

청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 성금전달.


[청송인터넷뉴스=이창진 기자]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중학교 23회 동기회가 1천200만 원, 청송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일동이 1천20만 원, 청송군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회·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지난 4월 23일,24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로 모인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파평윤씨 종친회 임원 및 이사 일동도 273만 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안팎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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