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에 따뜻한 마음 이어져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에 따뜻한 마음 이어져)-현서면 연합청년회

[청송인터넷뉴스=이창진 기자]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외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의 정성이 전달 되고있다.

현서면 연합청년회가 2천264만 원, 청우회원 일동이 350만 원, 영남향우회(총회장 김영화) 700만 원,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강옥동) 500만 원, 부천우리병원 347만 원, 충청향우회(총회장 전상득) 300만 원,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총회장 박연준) 300만 원, 건주병원 100만 원이 전달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보여주신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